[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1월도 시장점유율 49%로 국내 휴대폰 시장 선두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일 발표한 11월 휴대폰 판매실적에서 갤럭시S2의 시속적인 판매 확대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LTE폰에서는 전체 시장 규모 62만대 중 42만대를 차지해 6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측은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에 갤럽시탭 8.9 LTE가 가세하면서 LTE 풀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총 226만대로 10월 205만대에 비해 10% 증가했다.
스마트폰은 이중 198만대로 8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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