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수급 주체 '지켜보자'..1910선 '혼조'(12:1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1910선대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낮 12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6포인트(0.01%) 오른 1916.2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문제가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주 예정된 유럽연합의 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우세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 팔며 매도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만이 40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가스와, 전기전자업종이 1%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은행, 운수창고, 철강업종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주도 소폭 강세다. 전기 요금 인상을 결정한 한국전력(015760)은 1%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5포인트(1.03%) 상승한 503.4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