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전환해 저점을 낮추고 있다.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1910선에서 밀려났다.
8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4포인트(0.83%) 내린 1903.5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 431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매수전환해 4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이 1% 넘게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강보합권이다. 소형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 수혜주인
삼립식품(005610), BYC 등이 8~10%대 오름세다. 반면 은행, 증권, 기계 등은 2% 안팎의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4포인트(0.05%) 내린 505.44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40원 오른 1131.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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