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인간문화재’ 종합건강검진 진행
2011-12-08 17:34:06 2011-12-08 17:35:33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독약품(002390)은 문화재청과 함께 고연령으로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인간문화재 보유자를 상대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건강검진은 내년 2월까지 실시하고, 연령대도 80세로 확대했다.
 
인간문화재 종합건강검진은 한독약품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보살핌으로써 한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독약품은 만 50~80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최근 우리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며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인간문화재들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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