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2011-12-12 11:03:12 2011-12-12 11:04:58
[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강희전)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 대한전선(001440)에 따르면 지난 10일 가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대한전선 임직원 30여명은 이 지역 주민 12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전선이 지난 200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배달을 신청하는 가구수가 늘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대한전선의 한 직원은 "매년 연말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인데도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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