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SK증권은 13일
SK C&C(034730)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북미 모바일 커머스 매출이 4분기부터 가시화되면서 내년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SK C&C는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기 대비 40.3% 증가한 6039억원,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4.5% 증가한 707억원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도 SK그룹 투자확대와 모바일커머스 등 신규사업 안착이 예상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2조700억원,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2380억원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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