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진흥기업(002780)에 대해 최대주주인 효성이 출자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에 진흥기업의 주가가 장 개시와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진흥기업은 가격 제한폭인 29원(14.87%) 상승한 224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 매체는 효성이 진흥기업에 대여금을 출자전환해 진흥기업의 부채를 갚고 자본금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흥기업 회생을 돕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장 개시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진흥기업에 대해 최대주주인 효성의 출자전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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