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최다 우수그린유통점포 선정
2011-12-19 17:02:26 2011-12-19 17:04:0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실시한 올해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업계 최다 '우수 그린유통점포'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소시모는 저탄소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 6대 광역시에 소재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총 81개 점포를 방문조사 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상품 판매, 녹색소비 활성화 활동 등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점포를 '우수 그린유통점포'로 선정했다.
 
이중 홈플러스는 강동점, 킨텍스점, 월드컵점, 울산남구점, 강서점 등 전체 점포의 절반에 이르는 5개점이 선정돼 조사대상 유통업체 중 최다 우수 점포를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홈플러스 탄소발자국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환경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국내에 권위 있는 상이 많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인정해 준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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