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향후 성장동력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3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 보다 95원(3.91%) 상승한 2525원에 거래 중이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싼 금융지주회사"라며 "비록 당분간은 지주사 체계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나, 당초 지주사 분할 목적이 출자여력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이라는 점에서 향후 생명보험, 여신전문금융업, 저축은행 등 금융업 내 미영위 업권에 대한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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