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연말 맞이 연장 영업 돌입
베니건스와 빕스 등 패밀리레스토랑 자정까지 운영 계획 밝혀
2011-12-23 15:49:51 2011-12-23 15:51:12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외식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과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에 영업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이틀간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31일에는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구 동성로점은 24일 오후 10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24일, 25일, 31일 등 총 3일간 일부 매장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부천역점은 24일 자정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며, 아이파크몰점은 24일, 31일 밤11시30분까지, 일산점은 24일, 25일, 31일 3일 모두 밤 11시30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31일까지 평일 저녁 8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 생맥주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도 전 매장에서 24일과 31일 한 시간씩 연장영업을 계획, 자정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빕스는 24일과 31일 밤12시까지 문을 열고 일부 매장에서는 25일 밤11시까지 연장 영업을 실시한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도 일부 매장에 한해 24, 25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영업에 돌입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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