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도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보다 우위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셋톱박스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휴맥스의 강세는 휴맥스의 창업주인 변대규 대표가 안철수 사람으로 분류된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휴맥스는 실적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상승폭을 키운 모습이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휴맥스의 4분기 IFRS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21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1.4%, 118.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내년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휴맥스의 급등에 셋톱박스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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