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따르면 동아팜텍은 희망공모가인 2만~2만4000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2만4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우리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주간사로 오는 10~11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팜텍의 공모주식수는 226만7000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54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동아팜텍은 동아제약의 신약개발전문 계열사로 동아제약이 33.7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또 박동현 동아팜텍 대표이사가 14.40%, 강정석 동아제약 부사장이 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특허권을 획득한 신약물질 '유데나필'을 가지고 있으며, 발기부전증치료제와 전입선비대증치료제의 신약승인을 받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억원, 33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 이번주 공모주 청약 일정
<자료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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