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이벤트를 통해 미국 주요 4개 도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이며,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에만 적용되며, 운임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행이 66만8000원, 뉴욕·시카고행은 92만8000원부터 시작된다.
오는 2월 13일에서 5월 31일 사이에 출발이 가능하며 체류기간은 3개월, 여행 기간 내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날짜를 변경 할 수 있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국 주요 4개 도시 항공권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미술관, 이색 명소, 다양한 축제 등 매력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미국에서 즐거운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4층에 새로 오픈한 라운지에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의 대나무와 이탈리아 최고급 대리석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즉석에서 준비되는 국수들을 맛 볼수 있는 ‘누들바’, 샤워 부스와 워크 스테이션(Work Station) 등을 갖춰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전 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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