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도권 점포 '실내공기질 인증' 취득
2012-01-10 10:21:42 2012-01-11 00:00:0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영등포·월드컵·강서·동대문·안산·북수원점 등 6개 점포가 '실내공기질 인증'을 회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친환경적 실내공간 확산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i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기업과 대형 매장 등의 실내공기 품질과 그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9일까지 영등포점, 월드컵점 등 수도권 대표 점포 6개점을 선정해 아이숨지수 모델을 토대로 실내이용공간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2개 항목에 대한 측정을 실시했다.
 
심사결과 유해물질 기준 준수, 실내공기질 관련 설비 및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홈플러스는 연내 실내공기질 인증 점포 10개를 추가 선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실내공기질 인증 점포를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