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이흥복 대표 체제 닻 올려
임시주총서 이사 선임..향후 현대차와 사업 확대 기대
2012-01-10 15:19:40 2012-01-10 15:19:4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팅크웨어가 이흥복 유비벨록스(089850) 체제로 재편되며 닻을 올렸다.
 
팅크웨어(084730)는 10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를 선임했다.
 
유비벨록스의 이병갑 전무이사와 이준표 상무이사는 팅크웨어의 등기 이사로, 하규수 호서대 교수는 사외 이사로 신규 선출됐다. 박을용 KPGNetwork 대표는 감사로 임명됐다.
 
스마트 카드와 스마트폰 솔루션, 스마트카 전문 업체인 유비벨록스는 지난해 11월 팅크웨어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김진범 대표가 소유한 주식 114만5519주 전량을 270억원에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현대차(005380)가 유비벨록스의 지분 5.65%를 보유한 2대 주주인 만큼 향후 현대차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도 기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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