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이 통신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일부 조직 개편을 추가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1일 플랫폼 사업을 전담할 SK플래닛 출범에 맞춰 정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앞당겨 시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비통신 분야에서의 신규 성장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기존 신규 및 글로벌 사업 업무를 담당하던 사업개발실을 사업개발부문으로 확대·재편했다.
사업개발부문 산하에는 SC사업기획실을 신설했다. 하이닉스 인수를 맞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G&G추진실을 신설해 효율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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