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인터넷 선거 운동을 즉시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ㆍ11 총선을 앞두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즉각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이날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상시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일 밝혔다.
SNS주들은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에서 SNS를 활용한 사전선거 운동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의 테마주 감시 감독 강화 소식에 지난 2거래일 주춤했지만 이날 다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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