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이 기존 공간보다 20% 실사용 공간을 넓어진 평면을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소형주택 소형주택 전용 평면인 '스마트 셀(smart cell)'과 트랜스폼(변경) 평면인 '스마트 핏(smart fit)'을 개발했다고 13 밝혔다.
스마트 셀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용 평면으로 컴팩트한 욕실과 주방으로 기존 평면대비 20%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또 가구를 움직이도록 설계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가구를 개발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핏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트랜스폼(변경)이 가능한 평면이다. 가족구성에 따라 공간활용 방식이 달라지는 소비자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플래티넘(30대), 골드(40대), 실버(50대)의 3가지 타입이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셀과 스마트 핏을 통해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공간활용에 대한 선택의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스마트 셀과 스마트 핏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올해 인천 에코메트로 C1블럭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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