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7일 중국 증시는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6.03포인트(0.27%) 오른 2212.22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되는 지난 4분기 GDP가 8%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부동산 경기악화로 부동산 관련기업의 대규모 감원계획이 전해진 후 폴리부동산그룹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차이나 반케는 상승하고 있다.
초상은행, 화하은행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공상은행은 떨어지는 등 은행주는 혼조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