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유로존 등급강등 여파..불안한 출발
2012-01-16 11:13:08 2012-01-16 11:13:1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주 10주만에 3%대 반등했던 중국 증시는 주말 전해진 S&P의 유로존 등급강등 소식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5포인트(0.63%) 내린 2230.43으로 개장했다.
 
S&P의 등급강등 영향이 제한적이란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지난 15년 동안 춘절 연휴 전 일주일은 대부분 상승 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지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상은행, 중국민생은행, 공상은행 등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보산철강, 우한철강 등 철강주와 해양석유공정, 시노펙상해석유화학 등 정유주 역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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