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회를 맞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6년간) 약 8000명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 어린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해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처음 실시된 이후 6년간 누적인원이 7858명에 달한다. 매년 약 1500명의 청소년이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을 통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셈이다.
미래에셋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 외에도 국내 경제교실인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해 국내외 경제캠프에서 4만명 이상의 참가자를 배출하게 됐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에서 각각 15%를 적립해 조성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박종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부장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을 비롯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미래에셋 경제캠프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경제캠프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