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하락 개장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4.60포인트(0.42%) 내린 5770.6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DAX30지수는 전일대비 32.81포인트(0.50%) 하락한 6507.04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0.49포인트(0.61%) 밀린 3342.74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리오 틴토가 1.3%, 앵글로 아메리칸이 1.2% 내리는 등 광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BNP 파리바와 크레딧 아그리꼴은 JP모건 카제노브의 등급 하향 조정 발표 후 3% 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 그룹과 영국계 은행인 바클레이스가 각각 2.6%, 1%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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