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식
2012-01-29 10:54:50 2012-01-29 10:55:03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인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나눔 큰사랑은 시설 지원·물품 후원을 넘어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 고유의 사회복지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선 미취학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교육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의 꿈꾸는 무지개스쿨' 등 28개 프로그램에 지원금이 전달됐다.
 
또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2011년 우수사례 발표회'도 열렸다.
 
작은나눔 큰사랑은 지난 1991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1797건의 프로그램에 374억원을 지원했다.
 
◇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27일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인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대표(왼쪽)와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이 지원금 전달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문용훈 대표는 40-50대 정신장애인의 취업활성화 전략인 '탈출! 사오정'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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