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남화토건(091590)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 3000원은 상회하고 있다.
31일 시초가 4000원을 형성한 남화토건은 오전 9시8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5원(2.63%) 하락한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남화토건은 1958년에 설립된 호남지역 기반의 종합건설업체”라며 “지난해 정부투자 감소에도 주상복합을 최초로 수주하는 등 양호한 수주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는 남화토건이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유한 항만 및 미군공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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