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유연근무제 확산..출퇴근시간 자유·반일휴가도 가능
2012-02-02 09:32:43 2012-02-02 09:32:43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포스코(005490)에 유연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직원들이 자율출퇴근제와 반일근무제 이용으로 스마트한 근무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출퇴근제는 9시부터 6시까지 정해진 근무시간을 업무특성이나 개인필요에 따라 하루 근무시간 8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직원들이 효율적 시간관리를 통해 업무몰입도가 증가해 업무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반일휴가제는 하루 단위로 사용하던 휴가를 반일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들의 필요와 업무특성에 관한 검토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