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흘째 상승..작년 11월 이후 최고
유가 96.36달러 마감
2012-02-03 09:05:50 2012-02-03 14:24:4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금값이 사흘연속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수준까지 올라섰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4월 인도분 가격은 선물가격은 온스당 9.80달러(0.6%) 상승한 1759.30달러에 거래됐다. 올 들어 금 선물가격은 12% 가까이 올랐다.
 
로힛 사반트 CPM그룹 애널리스트는 최근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며 금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은 과매수된 상태로 다시 사상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만한 소식은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25달러(1.3%) 떨어진 배럴당 96.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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