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줄인 끝에 장중 저점까지 밀려나고 있다.
6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81포인트(0.29%) 오른 1978.7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갭상승으로 출발 1996선까지 올라선 이후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1980선을 내준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4억원, 11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고 개인만이 1163억원 매물을 내놓고 있다.
장 초반 매도우위를 나타내던 프로그램은 121억원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업종별 명암은 엇갈리고 있다. 기계, 증권, 은행, 유통업종은 나란히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가스 업종은 1% 내외의 조정권 움직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혼조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한 상태로 전날보다 1.48포인트(0.30%) 내린 521.03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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