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獨 물류업계 최고 이미지 상 수상
2012-02-14 09:57:56 2012-02-14 09:58:09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UPS는 14일 독일 운송 관련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에서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최고 이미지의 특송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23명의 물류 담당자 및 536명의 ‘젊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UPS는 1000점 만점에 788점을 받아 2위 업체와 9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UPS는 이번 설문 응답자의 98.5%가 ‘회사의 이미지가 계약 체결시 영향을 미친다’ 라고 대답한 점을 감안해 회사의 이미지 순위가 매우 중요 사항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로는 서비스 품질, 소비자들의 관심, 그리고 가격 대비 가치 창출 여부 등이 꼽혔다.
 
 
프랭크 스포르토라리(Frank Sportolari) UPS 독일 대표는 “UPS가 수상한 상과 순위로 볼 때 UPS는 고객들이 만족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목표 달성에 힘을 쏟고, 고객들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UPS는 CEP 분야에 대한 설문이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2002년에서 2008년 사이에 동일 잡지사가 주관한 회사 이미지 관련 순위에서 다섯 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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