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중고차 비교견적 시스템 성공적 안착"
2012-02-14 11:26:37 2012-02-14 11:26:49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1월 도입한 온라인 중고차 비교 견적 시스템이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는 기존 중고차 처리 후 신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서 위탁 받은 중고차를 온라인상에서 비교 견적하는 서비스로, 르노삼성 영업점에서 영업 담당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특히, 지난 3개월간 중고차를 위탁한 신차 구매고객들은 비교 견적 시스템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광식 르노삼성자동차 화곡대리점 대표는 "온라인 비교 견적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약 420여명의 매매업자로부터 견적을 받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가격이 나온다"며 "르노삼성자동차 자체 시스템에서 차량을 처리함으로써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0월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꾸준한 고객만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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