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양천구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양천구 지역에 매장·서비스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대지를 소유하거나 임차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12대 이상 전시 가능한 매장, 판금,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가 확보돼야 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양천구 지역에 새롭게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서울 지역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적으로 8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각각 18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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