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 때문에 저축은행의 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 중 3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4개사는 지난해 하반기 총 1040억원의 영업손실과 10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어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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