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타이어(000240) 동그라미봉사단은 17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전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희망 가득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30여명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전국 사랑과 정성이 담긴 편지를 일일이 작성하고 책가방에 다양한 학용품 등을 담은 뒤 포장하는 작업을 벌였다.
희망 가득 책가방은 전국 소외계층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희망 가득 책가방 전달
앞서 2012년도 대졸신입사원 142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연탄은행에서 연탄 3000여장을 금산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신입사원들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장애우 학교를 찾아 도배와 장판교체작업을 비롯해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경규 한국타이어 CSR팀장은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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