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풍산(10314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저점으로 1분기부터 개선되는 실적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가이던스는 LME 전기동 $8,000/t 및 환율 1050원/USD 가정하에 IFRS별도기준 매출액 2조370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LME 전기동 가격이 이미 $8,200/t을 상회하고 있어 상당히 보수적인 전기동가격에 따른 가이던스로 추가적인 재고평가 이익을 감안하면 추정치인 2077억원은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52억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감소하겠으나 이는 통상 방산부문의 1분기 매출이 연간 매출의 15%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수 판매량이 4.8만톤 수준으로 증가하고, 동재고평가 이익 전환으로 인해 1분기부터 민수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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