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업체 중국 TV홈쇼핑 진출 상담회 '성황'
2012-02-22 11:30:56 2012-02-22 11:31:01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1일 연 '중국 홈쇼핑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에 11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주최로 중진공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TV 홈쇼핑 업계 매출 1위 업체인 후난 TV 콰이러고우, 북경 요우고우 홈쇼핑 관계자와 국내 중소기업 56개사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체와 중국 홈쇼핑사 관계자와의 1:1 상담회는 물론 진출 가능성이 높은 총 84개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과 통관조건, 디자인, 상품 포장 조건 등 구체적인 협상도 이뤄졌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중진공은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제품 가운데 중국 홈쇼핑에 직접 나갈 경우, 정부 추천 상품으로 홍보해 상품의 공신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총 5개 중국 홈쇼핑사와 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는 대형 매칭 상담회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 및 신청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전화(02-769-6846)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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