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지역개발학회는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회 신임 회장으로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호철(51·사진) 교수를 선임했다.
김 회장은 1984년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이후 교토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와 플로리다주립대학교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박사를 마쳤다.
현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 서울시 공동주택재건축 정책자문위원회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술심의위원회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2년 동안이다.
1988년 설립된 한국지역개발학회는 전국 40여개 대학 도시·지역개발·부동산학과 교수와 연구단체·정부·지자체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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