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 개최
2012-02-28 11:07:30 2012-02-28 18:30:4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위기의 극복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2012 해운·항만·물류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소 KMI 원장은 국내 물류시장의 영세성을 지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범구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은 ‘2012년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정책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 항만·물류시장의 관리정책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쿠세 히로히토 동경해양대학 부총장은 ‘해운·항만·물류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현대물류의 추세, 공급망체계와 로지스틱스, 해운·항만·물류의 기반, 동아시아 3국의 물류정책의 비교 및 해운·항만·물류 고도화 실현을 위한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형근 KMI 항만물류연구실장은 ‘국내 항만·물류업계의 경쟁력 확보’,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은 ‘물류기업들의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전략’, 김우호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은 ‘해운시황, 위기와 기회’, 황진회 해운정책연구실장 ‘해운기업 유동성 위기와 과잉선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각각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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