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CGV에 대해 긍정적 관람객 증가추세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110억원을 기록한 1월 영업이익에 이어 2월에는 7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월 영업이익은 20억~30억원은 무난히 달성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205억~210억원 수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전체 관람객은 전년보다 6.4% 증가한 1억7000명으로 지난해대비 3배이상 늘어난 3D 영화로 인해 평균티켓가격(ATP)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전체 실적과 관련해 그는 "올해 별도기준 매출은 11.1% 늘어난 6087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849억원, 순이익은 46.2% 늘어난 56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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