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녀시대 헬스트레이너 팀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
20여가지 유형별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공
2012-02-29 10:28:00 2012-02-29 10:28:1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28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전문 헬스트레이너 팀 '에이팀(A-TEAM)'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한 바디라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팻다운', '디팻' 등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가 전문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손잡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한 바디라인 만들기'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의 '팻다운' 또는 '디팻'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동법, 식단 등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체조건, 체질 등에 따라 20여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 각 유형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다이어트 기간, 운동 강도 등에 따라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조정되기 때문에 집에서도 편하게 체계적인 다이어트 코칭 효과를 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에이팀'과 함께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운동법, 식단 등을 개발하고, 유형을 보다 세분화하며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에이팀'에서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온의 토크방송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들'과 연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정헌웅 상무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식단조절, 운동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다이어트가 인기"라며 "CJ제일제당은 제품 판매와 동시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며 고객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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