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 항혈전복합제 발매 심포지엄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허가
2012-02-29 10:56:11 2012-02-29 10:56:24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CJ제일제당(097950) 제약사업부문은 지난 28일 서울 필동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clopidogrel,aspirin)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 경기지역 주요병원 심장내과 및 신경과 전문의 14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장기육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기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투여 환자에게 두 성분의 복합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복용 순응도와 처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스원’은 지난해 12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로 국내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
 
실제로 국내에서 두 의약품의 병용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국내 의료진과 복용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CJ측은 설명했다.
 
강석희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클로스원’은 국내 자체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며 “환자들에게 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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