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신영증권은 2일 YTN에 대해 ‘24시간 뉴스방송’이라는 점에서 선거특수를 누릴 전망이라며 주가는 6000원 수준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광고경기가 비수기에서 성수기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요금인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부터 실적이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겹치는데 당장 임박한 총선(4월11일)은 뉴스정보에 대한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라며, "참고로 요금이 올랐던 2007년에 PER은 25.9배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주가는 2012년 PER 11.8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2007년 당시 평균 PER(18.8)을 고려하면 주가는 6000원 수준까지 상승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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