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인 서남분뇨처리시설 증설 및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
3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총 94.97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89.41점)을 제치고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대림산업이 53%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009410)(25%),
벽산건설(002530)(12%), 신동아종합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참가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추정금액 대비 93.88%인 634억7000만원에 이 공사를 수주했다. 설계는 한국종합기술과 제일엔지니어링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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