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6자회담 속도낸다..남북경협株 '강세'
2012-03-05 09:45:25 2012-03-05 09:45:5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남북경협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북한과 미국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담 합의결과를 발표하며 6자회담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이화전기(024810)는 전일대비 7.66% 오른 1040원을 기록 중이다.
 
 
로만손(026040)은 3.21% 상승 중이고, 신원(009270)도 2.94% 오름세다.
 
미국과 북한은 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지원물품의 인도 방식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북미 후속 협의와 함께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접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북측 6자회담수석 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오는 7~9일 미 시러큐스대 맥스웰스쿨의 초청으로 한반도 관련 세미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고, 우리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도 이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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