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남북경협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북한과 미국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담 합의결과를 발표하며 6자회담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북한은 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지원물품의 인도 방식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북미 후속 협의와 함께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접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북측 6자회담수석 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오는 7~9일 미 시러큐스대 맥스웰스쿨의 초청으로 한반도 관련 세미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고, 우리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도 이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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