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6자회담·남북대화 기대 '물씬'..남북경협株 '강세'
2012-02-27 09:12:57 2012-02-27 09:13:21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과 미국의 3차 고위급 회담이 핵심쟁점에 대해 다소 진전을 이루는 데 성공하면서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이번 북미회담이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또한 미국측이 남북관계 개선을 북측에 강하게 요구하면서 남북대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이화전기(0248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광명전기(017040)는 전일대비 5.58% 급등 중이고, 제룡전기(033100), 선도전기(007610), 보성파워텍(006910) 등도 2~5% 이상 오르며 대북송전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로만손(026040)도 12.26% 급등하고 있고, 좋은사람들(033340), 신원(009270) 등도 2~4% 오르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강세다.
 
지난 23~24일 베이징에서 북미회담에서는 30만 규모의 대북영양식 지원과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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