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는 오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로마를 테마로 한 새로운 샐러드바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샐러드바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로마인의 식재료로 사랑을 받아온 아티초크(artichoke)와 로메인(Romaine)을 비롯한 다양한 채소와 견과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인 메뉴로는 아티쵸크와 가지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야채를 그릴에 구운 '그릴드 로만 아티쵸크 샐러드'와 이탈리아의 전통 파스타인 오르기에떼 파스타와 토마토, 블랙 올리브 등으로 맛을 낸 '로만 파스타 샐러드' 등이 대표적이다.
또 새우와 각종 야채가 있어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씨푸드 필라프', 크림소스 위에 살라미, 치즈를 올린 후 구워낸 로마 스타일의 '비앙카 피자', 알싸한 마늘맛을 느낄 수 있는 '갈릭칩 알리오 올리오'와 치즈, 다양한 야채 등을 넣은 '피아디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빕스는 샐러드바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모든 샐러드도 로마로 통한다!'라는 콘셉트의 이번 이벤트는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마 여행권, 이탈리아 항공권, 올리브 유, 파스타 소스, 빕스 스테이크, 샐러드바 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작년 지중해와 플로렌스, 뉴욕 등을 테마로 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우면서 빕스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메뉴들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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