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론칭 1주년 기념 '러브 모어 페스티벌'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3월중에 전국 쉐보레 전시장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러브 모어 페스티벌'을 펼치며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오는 9일 오후 6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첫 돌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2.5 미터 높이의 대형 케익을 고객과 함께 커팅함으로써 쉐보레 '러브 모어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한국지엠은 페스티벌 기간인 9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쉐보레 전시장 운영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행사 ▲전국 쉐보레 대리점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 가족 여행권(1명), 커플 건강검진권(10명), 로봇 청소기(100명)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1년 동안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러브 모어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 카마로 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쉐보레 제품들과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또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러브 모어 1.3.5.7 캠페인'을 3월 한달 동안 펼친다.

 

'러브 모어 1.3.5.7 캠페인'은 ▲쉐보레 1% 초저리 할부 또는 안전보장 에어백 무상 제공 ▲쉐보레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특별 지원 ▲쉐보레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 특별 지원 ▲쉐보레 7년 이상 구형 마티즈(CVT) 보유 고객 특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지엠은 이마트와 함께 공동 마케팅도 펼친다. 전국 48개 이마트 매장에 쉐보레 제품을 전시하고, 이마트는 기존 신세계 포인트 카드를 이마트 포인트 카드로 전환,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캡티바, 올란도, 말리부 등 쉐보레 차량 6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