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선물상품전 개최
2012-03-09 11:20:35 2012-03-09 11:20:3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8개 점포에서  '화이트데이 특설행사'를 열다고 9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행사를 위해 한국, 프랑스, 벨기에 등 세계 10여 개 국가의 초콜릿, 캔디,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을 1만원~5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069960)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는 어린이 및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강낭콩 모양을 해 '강낭콩 젤리'로도 불리는 '젤리밸리' 브랜드 전용매장을 설치해, 12가지 젤리를 고객이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현대백화점은 호미가·시슬리 등 가방 브랜드와 공동으로 기획한 '캔디백'을 단독 판매한다.
 
캔디백은 가방과 사탕 세트를 함께 구성돼 있는 가방을 말한다. 주요 참여브랜드로는 호미가 · 시슬리 등 총 20여개로 판매가격은 20만원~35만원이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플라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콜릿 편지 이벤트를 연다. 고객이 직접 초콜릿 펜으로 쿠키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판매 직원이 포장 후 증정한다. 
 
중동점은 10일~11일까지 유플렉스 광장에서 꽃마차 탄 왕자의 고백 이벤트도 갖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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