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장과 함께 2050선을 넘어서며 증권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지난해 12월 이후 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증권사 거래수수료 수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도 모멘텀이 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우증권(006800)은 전일대비 550원(4.00%) 오른 1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거래대금이 작년 12월을 바닥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사의 영업점을 이용한 거래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올해들어 증권사 이익체력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가시적인 수익확보가 예상되는 종목 위주로의 선별적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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