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中 경제 성장률 8.3% 전망
2012-03-14 16:07:48 2012-03-14 16:08:0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3%로 제시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가 8.3%로 나타나 중국 정부 목표치인 7.5%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중국 지방정부들은 아직도 경제 성장에 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 중앙정부도 중소형 기업들을 돕기 위한 부양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S&P는 "유럽 재정위기와 중동발 긴장감은 중국의 경제 성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