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현재 돌고 있는 갤럭시S3에 대한 소문이 모두 추측성 루머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사양과 출시시기 등에 대한 내용이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갤럭시S3가 7㎜ 두께에 4.8인치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고급스러우면서 충격에 강한 세라믹 재질의 케이스를 장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쿼드코어 '엑시노스' CPU ▲4G 롱텀에볼루션(LTE)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함께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출시시기나 스펙에 대해서는 내부에서도 협의하고 있는 상태로 지금 돌고 있는 이야기는 추측성 루머"라고 입장을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3의 4월 출시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구체적인 출시시기가 정해지면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추측성 루머라고 밝힌 '갤럭시S3'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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