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엔티피아 8천만원 과징금
2012-03-14 17:11:37 2012-03-14 17:11:52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엔티피아(068150)에 과징금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증선위는 엔티피아 전 대표이사 2명을 검찰에 통보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엔티피아는 전 등기이사의 횡령액을 단기대여금으로 허위계상해 자기자본을 21억1000만원 과대계상했다.
 
이에 증선위는 엔티피아의 전 대표이사 2명 이외에도 전 등기이사 3명을 검찰에 통보조치했다. 또 전 대표이사 1명과 전 등기이사 1명을 해임권고토록 했다. 그밖에 감사인을 2년간 지정토록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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